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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 시초가 200% 상한가 따상 임박…화려한 증시 입성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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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아주스틸 따상이 임박했습니다. 아주스틸은 공모가 대비 시초가 200%를 형성한 뒤 곧바로 상한가에 근접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화려하게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시초가 200% 형성 뒤 급등세…상한가 임박
이미 예견된 아주스틸의 대박 IPO
왜 주가 올랐나...아주스틸의 경쟁력은?
기대되는 IPO 이후, 주가 상승 여력 더 있다
글을 마치며

글을 시작하며

 

코스피에 20일 입성한 아주스틸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 32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상한가인 39260원까지 직행할 경우 '따상'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날 장중 최고가 3 9000원을 기록한 만큼 따상은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상은 IPO 기업이 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결정되면서 따상의 전제 조건인 따블을 달성한 만큼 상한가만 기록하면 따상을 완성하게 됩니다.

 

시초가 200% 형성 뒤 급등세…상한가 임박

 

아주스틸은 이날 시초가 3200원을 기록한 뒤 장 시작 초반 단숨에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스틸은 장 초반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최고가 3 90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근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주스틸의 상한가는 3 9260원으로 사실상 상한가 달성에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10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3 6000~3 70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시초가 대비 22%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는 셈입니다. 오후에 집중 매수세가 붙으면 상한가 달성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미 예견된 아주스틸의 대박 IPO

 

이번 아주스틸의 IPO 대박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아주스틸 대표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8~9일 진행된 청약에서 아주스틸의 통합 경쟁률은 1419.7 1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증거금은 22309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총 청약건수는 597219건으로 많았습니다. 공모주 수가 2081250주인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수치였습니다.

 

공모주 청약에 앞서 이달 2~3일 치러진 실시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아주스틸은 1777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전체 수요예측 참여 물량의 92.4%가 공모가 밴드(12700~15100) 최상단 이상에서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 결과 최종 단가는 151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특히 아주스틸의 청약 결과는 상반기 중복청약이 가능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등과 비교해서 인기가 더 높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상반기에 코스피에 입성한 대어와 달리 아주스틸은 중복 청약을 받는 것이 불가능한 조건이었음에도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왜 주가 올랐나...아주스틸의 경쟁력은?

 

아주스틸은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1999 10월 설립된 아주스틸은 경북 구미시에 거점을 두고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TV 영상가전에 주로 납품합니다.

 

아주스틸은 글로벌 가전 시장을 지배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2차 벤더와 거래하며 연간 5000억 원 안팎의 매출액과 5~6%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컬러강판 분야에서는 동국제강,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 등에 이어 시장 점유율 6.2%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업계에선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기대되는 IPO 이후, 주가 상승 여력 더 있다 

 

아주스틸은 이번 IPO 공모 자금을 가전용 컬러강판 생산능력(CAPA)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김천 공장 1차 투자를 통해 컬러강판 케파(CAPA)를 연 22만 톤으로 늘렸습니다. 이번에 2차 투자를 통해 전체 CAPA를 연 30만 톤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생산량을 늘리는 만큼 가전 부문 거래선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컬러강판을 생산 및 공급해 전체적으로 매출 볼륨을 키운다는 전략 입이다.

 

더불어 아주스틸은 캐시카우 확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자재, 2차 전지,차전지, 트레일러, 태양광 구조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향후 실적 확대와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아주스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1740억 원,영업이익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2%, 317.6% 증가했습니다. 이번 공모자금 투자가 단행되고 포트폴리오가 다각화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이 예상됩니다.

 

아주스틸 따상 간다

글을 마치며

 

아주스틸은 따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IPO를 위한 수요조사와 공모주 청약까지 인기를 누리며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아주스틸의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합니다. 주력인 컬러강판 사업에서 확실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만큼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회사입니다. 앞으로 주가 흐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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