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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19일, 아주스틸 20일 상장…아주스틸 따상 예고! 롯데렌탈 뒷심 발휘? 공모주 청약 수익률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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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 [주식HOT이슈] - 아주스틸 공모주 쳥약 1208만원 투자 몇주 받았나…청약 대박 따상 가능성

 

아주스틸 공모주 쳥약 1208만원 투자 몇주 받았나…청약 대박 따상 가능성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에1208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총 1600주 청약을 신청한 건데요. 과연 몇 주나 받았을까요?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실제 배정받은 주식 수는 3주에 그쳤습니다.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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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과 롯데렌탈이 이번 주 나란히 상장합니다. 같은 시기 공모주 청약에 나선 두 기업이지만 청약 경쟁률은 극명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아주스틸 따상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롯데렌탈이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롯데렌탈과 아주스틸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됩니다.

 

시작하기

 

롯데렌탈은 오는 19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증시에 입성합니다. 이날 거래를 시작하는 롯데렌탈의 시초가는 당일 아침 8 30분부터 9시 사이에 결정됩니다.

 

아주스틸은 2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됩니다. 사실 시장에서는 롯데렌탈보다 아주스틸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아주스틸 역시 상장 당일 아침 8 30분부터 9시 사이에 이뤄지는 거래에서 시초가가 형성됩니다.

 

롯데렌탈 따상 가능성 낮지만...뒷심 발휘할까 

 

19일 코스피에 상장하는 롯데렌탈은 차량렌털, 중고차 판매, 일반렌털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그룹의 계열사입니다. 롯데렌탈은 롯데 계열사로는 롯데정보통신 이후 3년 만의 상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은 대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65.81 1로 끝났습니다. 증거금은 84000억원이 모였습니다. 쪽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박도 아닌 중박을 쳤습니다. 따상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졌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중박을 치면서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태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공모가 자체가 크게 높지 않은 선에서 결정된 만큼 시초가가 최초 공모가를 웃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롯데렌탈 시초가는 상장일인 10일 오전 8 30분부터 9시에 결정됩니다. 장전 거래 접수에서 공모가의 최소 90%∼최대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는데,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시초가가 정해집니다.

 

결국 이날 아침 롯데렌탈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시초가는 높게 형성되고요, 롯데렌탈을 팔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시초가는 낮게 형성됩니다. 공모주 청약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버티는 것도 방법입니다.

 

롯데렌탈 따상, 주가는 얼마까지 높아지나?

 

롯데렌탈 공모가는 5만 9000원입니다.이날 시초가 200%로 따블을 형성하면 1주당 가격은11만 8000원으로 뜁니다. 이어 상한가를 맞으면 153400원이 됩니다. 그러면 1주당 수익은 94400원이 됩니다.

 

롯데렌탈이 따상을 갈 경우 1주당 벌수 있는 금액은 94400원으로 높습니다. 59000원이 투자원금이라고 하면 투자 수익률은 160%가 되는 셈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증권사 수수료 등이 부과되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을 소폭 내려가게 됩니다.

 

이번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에서 저는 9주를 배정받았습니다. 따상을 간다면 저는 849600원을 벌게 됩니다.

 

롯데렌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성장 가능성 높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15~2020년 렌터카 시장 연평균 성장률 14.1%보다 높은 동기간 20.2% 성장했습니다. 렌터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중고차 매매, 사무기기 렌털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차량렌털 65%, 중고차 판매 25%, 일반렌털 10%입니다. 핵심사업인 차량렌탈 부문은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점유율 21.8%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쟁사로는 SK 렌터카(점유율 12.5%), 현대캐피탈(점유율 12.0%) 등이 있습니다.

 

중고차 판매 부문은 차량 렌털 반납, 매입 중고차를 경매 등으로 판매하며 지난해 국내 중고차 낙찰 대수 가운데 23.9%를 차지했다. PC·복합기 등 사무자동화(OA)기기와 의료기기, 산업장비 등 다양한 품목을 빌려주는 일반렌털 사업도 하고 있다.

 

실적 면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실적은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작년 말 기준 매출은 2 2520억 원, 영업이익은 1559억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1분기(1~3) 기준으로는 매출 5889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으로 준수한 실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및 전망

 

롯데렌탈은 지난 10일 종료된 청약에서 청약경쟁률 65.81 1을 기록했습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마쳤지만 예상보다는 저조한 실적이었습니다. 청약 열기는 다른 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청약 부진은 롯데렌탈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갈수록 렌터카 업계에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점에서 롯데렌탈의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최근 캐피탈사·기타 렌터카 업체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롯데렌탈의 렌터카 시장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 24.2%였던 롯데렌터카의 시장점유율은 2019 23.0%, 지난해 22.2%로 줄었습니다

 

실제 롯데렌탈이 지난달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차량 렌털시장 경쟁 심화, 카셰어링과 같은 새로운 경쟁 형태 등장 등으로 렌털 계약단가가 하락하거나 차량 렌털 수요가 감소하면 회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아주스틸 따상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20일 코스피에 상장하는 아주스틸은 따상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선 지난 9~10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419.73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코스피 공모 청약 가운데 최고 경쟁률입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도 22.9%로 낮은 편이어서 충분히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아주스틸 시초가는 상장일인 10일 오전 8 30분부터 9시에 결정됩니다. 장전 거래 접수에서 공모가의 최소 90%∼최대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는데,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시초가가 정해집니다.

 

결국 이날 아침 아주스틸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시초가는 높게 형성되고, 팔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시초가는 낮게 형성됩니다. 그런데 파는 물량 자체가 적으니까요,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서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공모주 받으신 분들은 그냥 가지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스틸 따상 기록하면 주가 얼마까지 오를까?

 

아주스틸은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증시 입성을 예약했습니다이 추세대로라면 따상도 가능할 전망입니다공모가가 적절히 잘 정해지고시장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은 만큼 몸값이 더 뛸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아주스틸의 공모가는 1 51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아주스틸이 상장 당일 시초가를 200% 형성한다면 주가는 3 200원으로 뛰게 됩니다. 또 상장일 당일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주가는 3 9260억 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결국 1주당 공모가 1 5100원 대비 2 4160원의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수익률은 160%를 기록합니다. 다만 각종 증권사 수수료 등을 제하면 실제 수익률은 조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에서 3주를 배정받았습니다.그러면 제가 거둘 수 있는 수익은 따상에 갔을 시7만 2480원이 됩니다.생각보다 많은 금액은 아니네요.


아주스틸 주가 상승 기대감 높아졌다

1999 10월 설립된 아주스틸은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경북 구미시에 거점을 운영하며 TV, 냉장고, 세탁기의 내외장재로 쓰이는 강판을 양산합니다.

 

아주스틸의 컬러강판은 영상가전(OLED TV), 생활가전(냉장고, 세탁기), 건축 자재(건축용 내·외장재, 방화문, 엘리베이터 등), 자동차(배터리 셀 커버), 태양광, 스마트팜 등 각종 산업에 쓰입니다.

 

아주스틸은 글로벌 가전 시장을 지배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2차 벤더와 거래하며 연간 5000억 원 안팎의 매출액과 5~6%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가전시장이 성장세인 점에서 아주스틸의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740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 순이익 12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순이익121억 원은 년 전체 실적(117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3개월 만에 올해 수익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스틸 성장성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다만 아주스틸의 매출 구조가 특정 기업에 편중된 점은 향후 전망을 우울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1분기 기준 영상가전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2.3%를 차지한다. 주로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실적입니다.

 

특히 세계 TV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판매량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 정부의 셧다운 조치 때문입니다. 프리미엄 가전시장도 성장세를 보이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는 여전합니다.

 

이에 따라 아주스틸은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주스틸은 증권신고서 공시에서 이러한 리스크를 자인하기도 했습니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컬러강판 사업의 영업실적은 경기 변동, 시장 상황 등 거시적 경제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글로벌 소비시장 심리가 악화해 회사의 영업실적 및 재무상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롯데렌탈과 아주스틸이 이번 주일과 20일 차례로 상장에 나섭니다. 지난 9일과 10일 나란히 공모주 청약을 받은 두 기업은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온 만큼 따상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롯데렌탈과 아주스틸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됩니다.

 

당일 아침 8 30분부터 9시 사이에 결정되는 시초가를 기준으로 롯데렌탈과 아주스틸의 따상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현재로선 청약 경쟁률을 봤을 때, 롯데렌탈은 따상이 힘들고 아주스틸은 충분히 따상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하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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