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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첫날 청약 경쟁률 10.43대 1 기록 둘째날 어느 증권사 청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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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에 나서는 롯데렌탈이 오늘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을 맞습니다. 청약 첫날인 어제(9) 청약 경쟁률 10.43 1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둘째날인 오늘 청약 경쟁률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느 증권사에 청약해야 한주라도 더 받을 수 있을까요?

 

롯데렌탈은 청약 첫날인 어제(9) 청약 경쟁률 통합 10.43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총 1조3313억원이 모였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은 이미 넘어섰습니다. 청약이 가능한 8개 증권사에 걸쳐 총 239766명이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롯데렌탈 첫날 청약 경쟁률은 최근 진행된 주요 IPO와 비교해 중박 정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청약을 진행한 크래프톤의 첫날 청약 경쟁률은 2.79 1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37.8 1, HK이노엔은 44.14 1의 첫날 청약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각 증권사 별로 살펴보면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7.60 1, 9.75 1을 기록했습니다. 두 증권사 모두 평균 보다 믿도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공동주관사인 KB증권의 경쟁률은 10.74 1로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은 26.50 1, 삼성증권은 36.15 1, 신한금융투자는 5.35 1, 키움증권 6.75 1, 하나금융투자 13.42 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첫날 성적표가 나오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 눈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첫날 경쟁률로만 보면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에 청약하는 것이 한 주라도 더 많이 물량을 받을 수 있는 전략입니다.

 

롯데렌탈의 일반 청약은 지난 9일 시작해 오늘 1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상장은 오는 819일입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배정물량은 전체의 30% 4326600주입니다. 청약 최소 주수는 10주로 이에 따른 최소 증거금은 295000원입니다.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10) 경쟁률은 더 높이 치솟을 전망입니다. 청약 증거금도 더 많이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공모주 청약의 결과를 살펴보면 청약 마지막날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경쟁률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은 총 8개 증권사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중복 청약은 불가합니다. 때문에 한곳의 증권사를 선택해 청약을 해야 합니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외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에서 청약하시면 됩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다만 각 증권사마다 배정받은 물량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 청약 결과에 따라 경쟁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은 곳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입니다. 두 증권사 모두 1406145주를 배정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공동주관사인 KB증권이 865320주로 많습니다.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은 모두 각 129798주씩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희망밴드(47000~59000) 최상단인 5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롯데렌탈은 국내 대표 종합렌탈 기업입니다. 국내 렌터카 시장 1위로 시장 점유율은 21.8%입니다. 그만큼 사업성과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롯데렌탈의 실적은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작년 말 기준 매출은 22520억원, 영업이익은 1559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1분기(1~3) 기준으로는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으로 준수한 실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탄탄합니다. 롯데렌터카 외에 차량공유업체인 그린카, 렌터카 정비업체인 롯데오토케어, 리스·금융할부업체인 롯데오토리스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린카는 지난해 차량공유업체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만큼 최근 실적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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