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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증거금 8.4조, 경쟁률 65.81대 1…중박난 IPO 투자자 균등배정 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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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공모주 청약 결과 증거금 84000억원이 모였습니다. 최종 청약 경쟁률은 65.8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박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은 개인당 얼마나 주식을 배정받을까요?

 

롯데렌탈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증거금 84000억원을 끌어 모으면서 견조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65.811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렌터카업계 1위인 만큼 기대를 모았고, 그 기대를 어느정도 충족한 모습입니다. 대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쪽박은 아닙니다. 청약증거금과 경쟁률 모두 앞서 진행됐던대어급 IPO인 크래프톤(5358억원, 7.791)을 크게 앞섰습니다. 그야말로 중박입니다.

 

롯데렌탈의 공모주 청약은 총 8곳의 증권사에서 진행됐습니다. 롯데렌탈이 일반투자자들에게 배정한 물량은 4326600주였습니다. 배정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406145주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동주관사인 KB증권이 865320주를 기록했습니다.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는 각 129798주를 배정받았습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8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 증거금 총 84001억원이 모였습니다.

 

롯데렌탈 IPO 균등배정

 

8개 증권사에 들어온 청약건수는 총 709309건을 기록했습니다. 개별 증권사 별로 보면 청약건수는 한국투자증권이 2045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NH투자증권이 187387, KB증권 14574, 미래에셋증권 72943건 순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전체 경쟁률은 삼성증권이 132.0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 118.691, 한국투자증권 74.871, NH투자증권 59.381, KB증권 52.511, 하나금융투자 51.67 1, 신한금융투자 44.651, 키움증권 42.341 순을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청약 결과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주식수는 각 증권사 마다 최대 1~2주 정도 차이가 날 전망입니다. 특히 아예 한 주도 못 받는 투자자가 발생하는 증권사도 있고, 반대로 최소 청약을 했어도 1주 정도는 넉넉히 받을 수 있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배정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균등배정(최소 청약 물량 10) 기준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균등배정 물량을 1주도 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면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에 참여했다면 균등배정 물량은 1~2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증권사에서는 청약 수량에 따라 최대 4주를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롯데렌탈의 공모주 일반청약 환불일은 오는 12일입니다. 이날 청약 받은 수량 외에 증거금은 환불계좌로 환불됩니다. 이어 오는 19일 롯데렌탈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중박을 치면서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태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공모가 자체가 크게 높지 않은 선에서 결정된 만큼 시초가가 최초 공모가를 웃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시초가 형성 이후 당일 코스피 시장 추이와 롯데렌탈에 대한 기관 및 외인들의 투자 여부에 따라 주가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크래프톤처럼 시초가가 공모가의 90% 선에서 결정되고 다시 하락하는 사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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