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공모주 슈퍼데이 롯데렌탈·아주스틸·브레인즈컴퍼니 IPO 공모주 청약 경쟁률 전략은? 어디에 투자해야 효율적일까

728x90
반응형

롯데렌탈과 아주스틸과 브레인즈컴퍼니의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이 10일 슈퍼데이를 맞았습니다. 대어급 종목은 아니지만 수요예측에서 의외의 흥행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효율적일까요?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0일 공모주 청약 마감인 종목은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 3곳입니다. 롯데렌탈과 아주스틸은 코스피 시장에, 브레인즈컴퍼니는 코스닥 시장에 각각 진입을 대기 중입니다.이들 종목은 각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3개 종목은 카카오뱅크처럼 시가총액이 수십조 원이 넘는 대어급 종목은 아니지만 각 종목마다 나름 강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거울 전망입니다. 청약에 성공하면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쪽박은 차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3곳 기업 모두 일반 청약은 중복 청약이 불가능한 만큼 증권사별 경쟁률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한정된 자본으로 최고 수익률을 뽑아야 하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어느 회사 청약에 참여했을 때 가장 유리할까요? 또 어느 증권사에 청약을 넣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까요?

 

롯데렌탈은 국내 대표 종합렌탈 기업입니다. 국내 렌터카 시장 1위로 시장 점유율은 21.8%입니다. 그만큼 사업성과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롯데렌탈의 실적은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작년 말 기준 매출은 22520억원, 영업이익은1559억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1분기(1~3) 기준으로는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492억 원으로 준수한 실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탄탄합니다. 롯데렌터카 외에 차량공유업체인 그린카, 렌터카 정비업체인 롯데오토케어, 리스·금융할부업체인 롯데오토리스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린카는 지난해 차량공유업체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만큼 최근 실적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59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217.61의 경쟁률을 보이며 중박을 쳤습니다. 기관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만큼 일반 청약에서도 강세가 점쳐집니다.

 

실제 지난 9일 치뤄진 일반 청약 첫날 성적표도 좋았습니다. 롯데렌탈은 청약 첫날 경쟁률이 통합 10.43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총 13313억원이 모였습니다.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10) 경쟁률은 더 높이 치솟을 전망입니다. 청약 증거금도 더 많이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공모주 청약의 결과를 살펴보면 청약 마지막 날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경쟁률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은 총 8개 증권사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중복 청약은 불가합니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외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에서 청약하시면 됩니다.

 

롯데렌탈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

 

철강 소재 기술 혁신기업 아주스틸도 눈여겨볼 공모주 청약 종목입니다. 1995년 설립된 철강소재 생산업체인 아주스틸은 경북 구미의 대표적 중견기업입니다. 주력 종목은 컬러강판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지만 업계에서는 유명한 회사입니다. 삼성전자의 가전 브랜드 가운데 비스포크 시리즈에 적용되는 컬러강판을 아주스틸에서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비스포크 시리즈는 총 360개의 예쁜 색상으로 제작되는데 제품 겉면에 적용되는 소재가 컬러강판입니다.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은 이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주스틸은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 2700원~1만 5100원)상단인1만 5100원에 확정했습니다. 지난 2~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1776.90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42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아주스틸의 실적도 계속해서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올해 1분기 아주스틸의 매출액은 1740억원, 영업이익은145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4.2%, 영업이익 317.6% 증가했습니다.

 

청약 첫날인 어제(9) 성적도 좋았습니다. 아주스틸의 청약 첫날 경쟁률은 80.87 1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12708억원이 모였습니다.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10) 청약 결과는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고 증거금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통상 마지막 날의 경쟁률이 상승하고, 증거금도 크게 늘어납니다.

 

아주스틸 청약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공동 주관사 및 인수단 없이 미래에셋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인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정보기술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업체입니다.

 

브레인즈컴퍼니에 대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428.8 1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5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공모금액이 150억원으로 적기 때문에 일반 청약 경쟁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브레인즈컴퍼니는일반청약첫날인 어제(9)92 1경쟁률을기록했습니다. 증거금은1737억 원으로집계됐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입니다. 공동 주관사 및 인수단 없이 키움증권 단독으로 IPO를 진행합니다.

 

https://olivestock.tistory.com/14

 

크래프톤 시초가 어떻게 형성될까..8월 10일 상장 '따상' 실패, 상한가·하한가 주가 변동폭 얼마

8월 10일 증시에 입성하는 크래프톤 주가에 대한 전망이 우울합니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청약 흥행에 실패하면서 기대감도 떨어졌습니다. 따상을 못가는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카카오뱅

olivestock.tistory.com

https://olivestock.tistory.com/13

 

은행, 저축은행 적금 금리 올랐다...세전이자율 최대 4% 등장 목돈 마련 위한 적금 상품 총정리

최대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 저축은행에서 출시됐습니다. 최근 은행과 저축은행의 적금 금리가 오르고 있는데요,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출시된 모든 적금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 드립

olivestock.tistory.com

https://olivestock.tistory.com/1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삼성그룹 대규모 투자와 M&A 살나난다 한국 경제에도 호재

법무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총수 부재로 대규모 투자와 M&A에 나서지 못했던 삼성그룹이 드디어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부회장

olivestock.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