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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소개

주택담보대출 금리 어디가 쌀까? 보험사가 은행보다 조금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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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알아봅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크게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보험사들의 금리 인상폭이 적었습니다. 일부 보험사와 은행들의 비교에선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훨씬 쌌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저금리 시대 저물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6% 시대 맞은 은행권
은행보다 주담대 그리 낮은 보험사 등장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등 주담대 금리 공시

 

주택담보대출 저금리 시대 저물었다

 

한국은행은 2020 5 0.50%까지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8월과 11, 올해 1월 총 3차례 인상했습니다. 2022년 1월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25%를 기록 중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곧바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올해  대출금리가 더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올해 안에 한은의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은행권 주담대 금리는 7%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2금융권 대출 금리는 이보다 상승폭이 더 클 것이란 전망입니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보다 2금융권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올려왔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6% 시대 맞은 은행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6%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5% 후반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계속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만큼 이러한 가계대출 금리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권 수신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담대 준거금리인 신규 코픽스(KOFIX)는 지난해 12월 1.69%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이미 대다수 은행들은 주담대 금리를 많이 높였습니다. 1월 둘째주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3.63~5.07%로 집계됐습니다.

 

은행채 5년물에 연동된 혼합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연 5.55%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올해 기준금리 두 차례 이상 인상된다고 가정하면 주담대 금리가 연 6%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보다 주담대 그리 낮은 보험사 등장

 

보험사와 은행간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보험사들이 연초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주요 은행보다 낮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지난해 60%보다 낮은 50%대이지만 은행의 40%보다 높아 실수요자들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공시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은 1월 둘째주 기준 최저 3.33%~최고 5.2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대 주요은행의 최저 3.71%~최고 5.21%에 비해 소폭 낮은 수치입니다.

 

국내 1등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은 1월 주담대 기준금리를 최저 3.33%~최고 4.50%로 설정했습니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전체 금융사 금리를 살펴봐도 씨티은행(3.18%~4.03%), 진주저축은행(3.24%~9.24%)을 제외하면 삼성생명의 주담대 금리가 가장 낮습니다.

 

농협생명이 3.55%, 현대해상이 최저 3.66%~최고 4.36%, 삼성화재가 최저 3.66%~최고 4.63%, 농협손보가 최저 3.66%~최고 4.67%, 푸본현대생명이 최저 3.80%~최고 4.63%, 신한라이프가 최저 3.84%~최고 4.45% 등 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주담대 금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금융사 주담대 금리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등 주담대 금리 공시

 

1 23일 기준 전 금융권에서 공시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주택가격 9억원, 대출 총액 36000만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주택종류는 아파트이고, 금리산출 방식은 변동금리를 적용했습니다. 대출기간은 10년이고, 상환방식은 원리금분할상환입니다. 연 최저금리가 낮은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전 금융권을 통틀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싼 곳은 한국씨티은행입니다. 씨티은행의 씨티주택담보대출 상품은 금리가 연 최저 3.18%~최고 4.03%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상품의 저누얼평균금리는 3.48%입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556519원입니다.

 

두번째로 주담대 금리가 싼 곳은 진주저축은행이었습니다. 진주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의 연 최저 금리는 3.24%이고, 최고 금리는 9.24%입니다. 해당 상품의 전월 평균금리는 5.51%로 높습니다. 저축은행이기 때문에 공시된 최저 금리를 그대로 적용 받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 것 같습니다. 큰 의미가 없어서 세부적인 내용 소개 안하고 넘어갑니다.

 

세번째로 주담대 금리가 낮은 곳은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생명 주택담보대출(일반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연 3.33%입니다. 최고금리는 연 4.5%입니다. 이 상품의 전월 평균금린느 3.93%로 낮았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32860원입니다.

 

네번째도 삼성생명의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했습니다. 삼성생명의 주택담보대출(한도형) 상품의 금리는 연 최저 3.34%~최고 5.01%입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나와있지 않고, 월평균 상환액도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주담대 금리가 싼곳은 경남은행이었습니다. 경남은행 집집마다 도움대출II 상품의 최저금리는 3.35%이고, 최고금리는 3.69%입니다. 이 상품의 전월 평균금리는 2.74%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433148원입니다.

 

산업은행의 산은 주택대출(생활자금) 상품도 연 최저 금리가 3.36%로 낮았습니다. 최고금리고 4.26% 수준으로 좋았습니다.

 

케이뱅크의 주택담보대출도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케이뱅크의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은연 최저금리리 3.45%로 고정입니다. 전달 평균금리는 3%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476187원입니다.

 

SC제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금리가 낮았습니다. 연 최저 3.49%~최고 3.99%로 조건이 좋았습니다. 특히 최저금리와 최고금리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3.54%였습니다. 월 평균 상환액은 3566641원입니다.

 

제주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편입니다. 제주장기모기지론과 제주홈대출 상품의 최저금리가 3.52%로 동일했습니다. 최고금리도 4.52%로 동일합니다. 제주장기모기지론의 전월 평균금리는 3.79%였습니다. 제주장기모기지론 상품의 월 평균 상환액은 3609003원입니다.

 

농협생명의 주택담보대출도 금리가 낮았습니다. 농협생명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연 최저 금리는 3.55%로 집계됐습니다. 최고금리도 3.55%로 고정입니다.

 

부산은행의 BNK행복스케치 모기지론 상품의 최저금리는 연 3.56%입니다. 최고금리는 4.96%입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4.15%를 기록했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7544원입니다.

 

삼성화재의 주택담보대출도 금리가 낮습니다. 삼성화재 삼성아파트 상품의 최저금리는 3.66%를 기록했습니다. 최고금리는 4.63%입니다.

 

농협손해보험의 주택담보대출도 낮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농협손보의 헤아림아파트론Ⅰ 상품의 연 최저금리는 3.66%입니다. 최고금리는 4.67%입니다. 해당 상품의 전월 평균금리는 3.85%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19216원입니다.

 

현대해상의 주택담보대출도 금리가 낮습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 아파트론(3년고정) 상품의 최저 금리는 3.66%입니다. 최고금리는 4.36%입니다. 이 상품의 전월 평균금리는 3.74%를 기록했습니다. 월평균 산황액은 360506원입니다.

 

대형은행 가운데선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그나마 금리가 낮았습니다. 국민은행 KB주택담보대출변동(일반자금)의 최저 금리는 3.71%이고, 최고 금리는 5.21%였습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3.9%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27740원입니다.

 

기업은행의 IBK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3.74%입니다. 최고금리도 동일합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3.72%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597111원입니다.

 

푸본현대생명보험의 주택담보대출도 금리 경쟁력이 있습니다. 푸본현대생명 주택담보대출(가계) 상품의 최저 금리는 3.8%이고, 최고금리는 4.63%입니다.

 

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금리가 괜찮은 편입니다. 하나은행 하나변동금리모기지론 상품의 최저금리는 3.8%이고, 최고금리는 5.1%입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3.74%를 기록했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0506원입니다.

 

대구은행의 DGB 장기모기지론(구입) 상품의 최저금리는 3.81%, 최고금리는 4.21%입니다. 전월평균금리는 3.93%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32860원입니다.

 

신한라이프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도 괜찮습니다. 신한라이프 MCI 주택담보대출(APT 국고채3년 혼합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3.84%이고, 최고금리는 4.45%입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4.12%였습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3665391원입니다.

 

이외 에이비엘생명의 ABLMortgage 상품이 금리 최저 3.87~최고 5.17%를 기록했습니다. 한화생명의 홈드림모기지론 상품은 금리 최저 3.9%~최고 4.9%를 기록했습니다. 수협은행의 SH으뜸모기지론은 금리 최저 3.96%~최고 3.96%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사 금리 현황

 

부산은행의 BNK금리상한모기지론은 금리 최저 3.97%~최고 4.97%였습니다. 신한은행의 신한주택대출(아파트)의 경우 금리 최저 3.96~최고 4.78%를 기록했습니다.

 

저축은행 가운데선 CK저축은행이 최저금리 기준 괜찮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CK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4.0%이고, 최고금리는 5.8%입니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플부동산담보론의 경우 최저금리가 4.1%로 낮았지만, 최고금리는 8.61%로 높았습니다. OSB저축은행 역시 해피홈론 상품의 최저금리는 4.25%였지만, 최고금리가 7.3%로 높았습니다.

 

오히려 JT친애저축은행의 주담대 상품인 원더플 중도금대출이 최저, 최고 금리가 4.5%로 동일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SBI저축은행이었습니다. 최저금리는 4.65%를 기록했지만 최고금리가 10.55%로 높았습니다. 전월 평균금리는 5.89%로 비교적 최저금리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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